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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홍대를 졸업한 사람도 아니지만, 가끔은 홍대앞이 너무 그립다. 절대로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익숙한 골목들, 하릴없이 빈둥거리곤 하던 홍대 앞 까페들도 그립지만, 홍대앞에서 만난 사람들, 그 거리를 함께 거닐던 사람들이 아마 더 보고싶은 지도 모르겠다. 시모키타자와를 배회하면서 홍대의 냄새를 맡아보려고 애를 쓰긴 하지만, 만날 사람도 없이 혼자, 더구나 가끔 길도 잃어버리고 하다보면 다시금 홍대 앞이 그리워져버린다.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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